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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덕수 "구두 닳도록 뛰겠다…좋은결과 기대"

2022-05-20 5

[정치+] 한덕수 "구두 닳도록 뛰겠다…좋은결과 기대"


잠시 후 오후 4시에 진행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투표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민주당이 한덕수 총리 인준의 칼자루를 쥔 만큼 의원총회 결과가 주목되는데요.

이 시각 정치권 이슈,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도봉갑 당협위원장, 최지은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민주당이 일찌감치 한덕수 총리는 부적격이라는 결론을 내리긴 했습니다만, 최근 들어 일부 부결론에 제동을 거는 목소리도 있는 만큼, 끝까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자유투표 가능성도 나오고 있어요?

윤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에 또 한 번 "한덕수 후보자는 처음부터 협치를 염두에 두고 지명한 총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 후보자가 협치 카드였다는 건 벌써 여러 차례 언급한 부분인데요. 오늘 또 한 번 이걸 강조한 점은 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

여야의 양보 없는 대립에 일각에선 교착 국면 타개 카드로 정호영 후보자의 거취 문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물론 정부 여당은 인사 거래는 없다며 선을 긋고 있지만, 만약 한덕수 총리 인준 시 정호영 후보자가 사퇴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어제 열린 국회 예결위는 한동훈 법무장관의 청문회 연장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특히 첫 검찰 인사에서 특수통 검사들을 전진배치 한 것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오갔는데요. 검찰 인사를 두고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또 어제 예결위에서 민주당이 한동훈 장관을 향해, 채널A 사건 수사 때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왜 감췄느냐고 질문하자, 한 장관이 이재명 전 지사도 과거에 비슷하게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공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런 가운데 검찰이 어제 전 정권의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의 집과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문재인 정권 인사들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한 것 아니냔 해석이 나오는데요?

오늘 오후 6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식 방한 일정이 시작됩니다. 첫 방문 장소로는 평택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으로 이동할 예정인데요. 이곳을 첫 방문지로 정한 건, 경제 협력에 방점을 찍었다고 봐야 할까요?

일각에서는 안보 일정과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이 비무장지대에 방문할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는데요. DMZ 방문 일정이 이번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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